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던가.
나도 사람이고 그다지 비범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다.
원래도 알고는 있었지만.
사실 뭐 엄청 대단하게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었다. 바쁠 걸 알고 생각대로 안 될 것을 알기에
그래서 더 간단하게 계획을 세웠는데 솔직히 못지킨 계획보다 안지킨 계획이 대다수다. 역시 사람이 뭔가
공부를 해서 내 능력으로 만들기가 쉽지가 않다.
그래도 계속 하기로 했다. 이런 죄책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애써 생각한다.
자괴감이든 죄책감이든 벽을 마주치는 것이든 결국 시도하지 않는다면 그마저도 없는 거라고 생각하니까.
사실 자기합리화 한 거다. 오늘은 자기 전에 꼭 보고 자자. 화이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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